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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등 뒤에서 칭찬하라
행수어르信
2023. 6. 17. 18:33
45 등 뒤에서 칭찬하라
얼굴을 맞대고 칭찬을 하면 상대는 당신이 자신에게 아첨을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리고 싫은 건 아니지만 왠 지 부담스러워할 수도 있다. 당신은 진심에서 우러난 칭찬을 하는데, 상대가 그것을 아첨으로 받아들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참 슬프긴 하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그것이 인간관계의 본령인 것을.
어쨌든 칭찬을 전달할 때 어떤 오해도 받지 않는 방법이 있다. 바 로 상대가 없을 때 칭찬하는 것이다. 상대의 등뒤에서 칭찬하는 것 이다.
당신이 제인이라는 여자를 칭찬하고 싶다면, 제인의 친구인 도허 티를 찾아가 칭찬하라. 가장 좋은 칭찬은 소문을 타고 당사자에게 전달되는 것이다.
영국인의 존경을 받는 작가 토머스 풀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좋은 소문은 내 등 뒤에서 나를 좋게 말하는 나의 친구다."
눈앞에서 직접 들은 칭찬보다 우연히 듣게 된 칭찬에 사람들은 더
열광하고 흥분한다. 칭찬을 들은 상대는 어떻게든 당신에게 일정한 보답을 하고자 노력한다.
[출처] 레일 라운즈 지음/임정재 옮김
[사람을 얻는 기술] page 169-1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