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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점수를 따지 못하면 탈락한다

82 점수를 따지 못하면 탈락한다 어떤 순간에도 미식축구 팬들은 자신이 시청 하고 있는 경기의 점수를 알고 있다. 심지어 맥주잔을 기울이는 순간 에도, 꾸벅꾸벅 졸고 있는 순간에도 그들은 점수를 알고 있다. 그리고 승리하는 팀과 패배하는 팀을 알고, 정확하게 점수 차이까지 점치고 있다. 삶이라는 경기에 참여한 중요한 사람들도 이와 같다. 그들이 졸고 있다고 해서 점수를 모른다고 생각하지 마라. 그들은 항상 자신과 다른 사람(친구와 가족까지 포함해서) 간의 점수를 알고 있다! 그들은 승리자와 패배자, 그리고 정확하게 점수 차이까지도 알고 있다. 두 명의 일본 비즈니스맨이 만날 경우, 누가 윗사람인지는 명약관화하다. 서로 인사를 할 때 코가 바닥에 얼마나 가까운가를 측정하면 알 수 있다. 미국의 경우, 우리..

카테고리 없음 2023.06.27

81 가장 먼저 박수 쳐라

81 가장 먼저 박수 쳐라 당신의 프레젠테이션에서 누가 가장 먼저 반응하는가? 리더십이 있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박수를 친다. 이 점에 주목하라. 당신이 다니는 회사의 CEO가 새로운 목표를 제시하는 연설을 귀 담아 듣고 있는 수백 명의 동료 종업원과 당신은 같은 자리에 있다. 청중들 사이에서 익명인 당신이 몸을 앞으로 숙이면 당신의 표정은 연단에 있는 사람에게 보이지 않을 것이라고 당신은 생각한다.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연사인 나는 정확히 알 수 있다. 나를 비롯한 연사들은 하나같이 청중의 모든 미소, 모든 인상, 모든 눈빛 등 자신을 향해 비치는 비범한 인간의 지능을 나타내는 모든 상징을 연단에서 보고 있다는 점을 자신 있게 말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는 기업의 회장은 자신의..

카테고리 없음 2023.06.27

80 상대의 상사에게 칭찬편지를 써라

80 상대의 상사에게 칭찬편지를 써라 상대방을 칭찬하는 편지를 '기분 좋게 해주는 묘약' 이라고 부른다. 칭찬받는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들어주기 때문 이다. 좀더 좋은 것은 상사를 언급하면서 특정한 사람을 기분 좋게 해 주는 묘약이다. 언젠가 엄청나게 많은 사진을 복사해야 할 일이 있었다. 그 양이 얼마나 많은지 하루 종일 복사만 해도 주말까지 끝낼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런데도 복사집 종업원은 기꺼이 “그래도 해보죠”라고 말했다. 그의 열의를 보자 그가 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갖게 된 나는 그에게 "와우, 정말 대단하세요! 상사(사장님 성함이 어떻게 되시죠? 상사는 당신을 채용한 것에 대해 축하의 인사를 받아야 합니다. 당신처럼 고객에게 최선을 다하는 종업원을 본 일이 없어요" 라고 말했다. 놀랍게도 ..

카테고리 없음 2023.06.27

79 우아함을 유지하면서 쥐를 잡는 기술

79 우아함을 유지하면서 쥐를 잡는 기술 명예를 잃기보다는 목숨을 끊어 명예를 지키는 일본인들이 있다. 이와 약간 다르긴 해도 목숨을 끊어 명예를 지키려는 욕망을 가진 미국인들이 있다. 이런 미국인은 자신의 명예를 앗 아간 사람이 죽는 꿈을 자주 꾼다. 왜 적을 만드는가? 반드시 거짓말쟁이를 잡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면 누가 무슨 거짓말을 하든 신경 쓰지 마라. 그 다음에 곧바로 그들 을 당신의 삶에서, 그리고 당신이 책임지고 있는 사람들 주변에서 없어지게 하라. 이와 관련해서 내 여성 고객이 직접 경험한 일을 살펴보기로 하자. 어느 날 그녀는 '스테파니 부인' 이라고 알려진 사교계 명사의 집에식사 초대를 받아 그곳에 갔다. 스테파니 부인의 집은 아름다운 예술작품으로 가득 차 있었다. 모든 예술작품 가운..

카테고리 없음 2023.06.27

78 상대가 마음껏 '에모' 를 외치게 배려하라

78 상대가 마음껏 '에모' 를 외치게 배려하라 에모(Emo)는 이라는 잡지를 만든 엄청난 여자 헬렌 브라운이 만들어낸 단어다. 에모는 '좀더 많은 감정을 베풀어라!'로 풀이된다. 에서 나에게 민감한 문제(대부분 남자친구를 좀더 열정 적으로 만드는 방법에 관해 젊은 여성에게 구체적으로 조언해 주는 것)를 상담해 주는 칼럼을 부탁한 적이 있다. 나는 심리학자,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그리고 성(性)과학자와 실시한 인터뷰 결과를 바탕으로 칼럼을 써서 보냈다. 그후 은 내원고를 수정하여 다시 보내왔다. 모든 페이지마다 좀더 많은 에모를!' 이라는 마크가 표시되어 있었다. 나는 편집자에게 전화를 걸어 그것이 무슨 말인지 물었다. 그녀는 그것이 성치료사들, 이른바 성전문가들의 의견에 가미된 헬렌의 가볍게 말하는 방..

카테고리 없음 2023.06.27

77 상대의 탱크를 깨끗이 비워라

77 상대의 탱크를 깨끗이 비워라 언젠가 나는 어이없는 불행을 겪은 적 있다. 어느 날 밤, 뉴욕 시내를 걸어가던 나는 한적한 길에 주차된 차문을 따고 몰래 들어가려는 사람을 목격했다. 그 순간, 나는 나도 모르게 그러지 말라고 외쳤다. 도망치는 것에 만족하기보다는 강도가 되는 것에 만족하기로 맘먹은 억센 사내는 복수를 하기로 결정했는지 쏜살 같이 내게로 달려와서는 시멘트 보도블록으로 나를 밀쳐버렸다. 나는 두개골이 깨지는 부상을 입었다. 현기증이 나서 비틀거리는 걸음으로 나는 마침 가까이에 있는 병원의 응급실로 간신히 걸어 들어갔다. 욱신거리는 머리에 아이스팩을 대고 있는데, 응급실 간호사가 짜증이 날만큼 세세하게 신상조사를 하는 것이었다. 그녀는 주소와 전화번호, 사회보장 번호, 보험 번호 등을 꼬치..

카테고리 없음 2023.06.27

76 슈퍼마켓에서 비즈니스 협상을 하는 사람은 없다

76 슈퍼마켓에서 비즈니스 협상을 하는 사람은 없다 소형 부품을 판매하는 윌리엄은 자신의 소형 부품 라인을 구매할 것인가를 알기 위해 몇 주에 걸쳐 대기업과 전화를 시도하려고 애써 왔다. 대기업은 윌리엄의 소형 부품에 관심이 있었고, 결국 구매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대기업은 윌리엄에게 전화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았다. 어느 날 윌리엄은 슈퍼마켓 라인에서 구매를 고려한 대기업 경영자의 뒤에 우연히 서 있게 되었다. 윌리엄은 자신의 제품을 직접 의사결정자에게 설명할 수 있는 행 운이 찾아왔다고 내심 기뻐했다. 대기업 경영자는 “아이쿠, 이 시간에 저 사람이 소형 부품 이야기는 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라고 생각했다. “아하, 여기서 뵙게 되는군요"라고 눈을 빛내며 자신의 제품..

카테고리 없음 2023.06.27

75 성공한 사람에게 점심을 사라

75 성공한 사람에게 점심을 사라 비즈니스계에서 명망 높은 사람들끼리의 점심식사는 한없이 길어질 수도 있다. 이 같은 사실을 이상하게 여긴 적은 없는가? 그들이 법인카드로 고급식당에 앉아 있기를 좋아하고, 술 마시기를 즐기고, 서로서로 가려운 데를 긁어주는 걸 좋아한다고 생각해 본 적 없는가? 그렇다. 그들에게는 어떤 모임이나 파티보다 '식탁' 이 안전한 피난처이기 때문이다. 성공한 사람들은 저녁식사 시간이든, 점심식사 시간이든, 아침식사 시간이든 빵을 함께 나누는 시간에는 비즈니스의 부정적인 측면을 말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거칠고 심각한 협상은 식욕을 떨어뜨린다. 성공한 사람들끼리 이루어지는 일반적인 비즈니스 점심식사에서 흘러나오는 대화를 귀담아 들어보자. 화기애애한 대화를 ..

카테고리 없음 2023.06.26

74 때와 시간을 가려라

74 때와 시간을 가려라 중세시대에는 도둑의 뒤를 급하게 쫓을 경우, 경찰은 미친 듯이 교회를 찾아보았다. 만일 교회의 제단에만 올라 갈 수 있다면 스스로 교회에서 나오기 전까지 경찰이 자신을 잡을 수 없다는 사실을 도둑이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정글에 있는 늑대 무리가 산토끼 한 마리를 열심히 추적할 때, 놀란 토끼는 속이 텅 빈 통나무를 부지런히 찾는다. 토끼는 늑대 무리가 자신이 통나무에서 나올 때까지는 자신을 해칠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인간사회의 정글에서도 대인관계에 뛰어난 성공 한 사람들은 안전한 피난처를 갖고 있다. 겉으로 드러내놓고 말하지는 않겠지만 그들의 안전한 피난처는 10세기의 교회 제단이나 텅 빈 통나무만큼 안전하다. 시간과 장소를 명확하게 이해할 때 ..

카테고리 없음 2023.06.26

73 베푼 호의의 대가를 바라지 마라

73 베푼 호의의 대가를 바라지 마라 LA 최고의 탤런트 에이전시에서 일하고 있는, 연줄이 뛰어난 친구에게 내가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를 위해 연결될 수 있는 유명인사를 알고 있냐고 부탁을 한 적 있다. 타니아는 명함꽂이에 있는 명함들을 살펴 내게 필요한 사람의 명함을 찾아냈다. 이로써 나는 그녀의 소중한 시간을 빚지게 되었다. 전화상으로 거창하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자 타니아가 빙긋 웃었다. “언젠가 내게 그 빚을 갚을 날이 오겠지." "물론이야. 말할 필요도 없지." 그리고 당연히 말할 필요도 없어야 했다. 그녀의 호의는 우정의 차원이 아니라 내게 뭔가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을 내게 상기시켰기 때문이다. 그로부터 이틀 후 나는 타니아의 전화를 받았다. “몇 달 후 뉴욕을 방문할 예정..

카테고리 없음 2023.06.26